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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6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 후 시작된 원정 고별전 은퇴 투어는 각 경기장에서 팬들의 환호 속에 진행되고 있다.
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은퇴 투어는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됐다. 이날 3,800석 전 좌석이 매진됐으며, 홈팀 현대건설의 팬들까지 김연경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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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6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 후 시작된 원정 고별전 은퇴 투어는 각 경기장에서 팬들의 환호 속에 진행되고 있다.
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은퇴 투어는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됐다. 이날 3,800석 전 좌석이 매진됐으며, 홈팀 현대건설의 팬들까지 김연경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.